‘아침이슬’의 작곡가이자 가수로서, 그리고 대학로에서 소극장 ‘학전’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들을 양성해 온 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7월 24일에 진행되었습니다.
이날 발인식에는 설경구, 황정민, 장현성, 박승화, 박학기, 배성우, 알리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.
1951년에 태어난 김민기는 1970년 명동 ‘청개구리의 집’에서 공연을 열며 ‘아침이슬’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. 그의 음악과 예술에 대한 헌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, 그의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.